최근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대구시청에 갔다.
다른 급한 볼일도 있고 해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시청에 갔지만 자리에 있던 직원은 점심시간이라며 담당자가 올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다.
물론 공무원들이 끼니를 걸러가면서 일을 하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한 명도 남지 않고 자리를 비우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왜 점심시간에 오느냐고 따질지 모르지만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이 아니면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
공무원이라고 무조건적인 희생을 요구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자리를 비우더라도 시민들이 언제든지 볼일을 볼 수 있도록 교대근무를 해야 한다.
황선미(대구시 동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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