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투고-자동차 검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여일 전에 운행 7년이 된 중고 승합차를 샀다.

산 지 며칠 되지 않아 배출가스 정밀검사통지서가 나왔다.

자동차 등록증상의 정기검사도 같은 날 이어서 배출가스 검사가 추가되었나보다 생각했다.

그런데 구청에 알아보니 새로 생긴 검사라며 추가로 받아야 한다고 했다.

정비업소에 문의해 보니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까다로워 불합격률이 높다면서 12만원을 주고 자기들한테 맡기면 합격을 보장한다고 꼬드겼다.

정비료가 부담이 돼 직접 검사를 받아 다행히 합격했다.

그런데 등록증에 기재된 다음 검사날짜를 보고 또다시 짜증이 났다.

정기검사는 6개월, 정밀검사는 1년으로 되어 있었다.

6개월마다 반복해야 한다니, 중고차를 왜 샀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밀검사때 한 번에 하면 되지, 형식적인 정기검사는 왜 6개월마다 해야 하는지 묻고 싶다.

요즘 차성능도 좋을 뿐더러 10년 타기 운동을 하는 판에 서민에게만 고통을 주는 자동차 검사제도가 아닌가.

남준희(대구시 매여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