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 평가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16개 시.도 중 최우수 도(道)로 선정돼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포항시는 자활사업 부문에서 전국 234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역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제도 운영, 기초생활제도 모니터링 등 기초생활보장 사업 종합 16개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사회복지 부문에 도 전체 예산의 21.2%에 해당하는 5천810억원의 예산을 편성,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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