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 평가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16개 시.도 중 최우수 도(道)로 선정돼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포항시는 자활사업 부문에서 전국 234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역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제도 운영, 기초생활제도 모니터링 등 기초생활보장 사업 종합 16개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사회복지 부문에 도 전체 예산의 21.2%에 해당하는 5천810억원의 예산을 편성,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