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수도추진위원장 최병선씨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8일 신행정수도 건설추진위원장에 최병선(崔秉瑄.56) 경원대교수를 내정했다.

정찬용(鄭燦龍) 청와대 인사수석은 "80년대 초반 국토개발원 재직시부터 수도권 집중억제 및 국토균형발전 방안을 연구해 온 도시 및 지역개발 전문가"라며 "구체적인 건설 및 이전계획 수립, 대국민 설득 등 위원회의 각종 현안 업무를 잘 처리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탁배경을 밝혔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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