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렴한 경찰 되세요" 남부서 문자메시지 눈길

'과음은 나와 가족, 조직을 죽이는 범죄행위입니다-대구남부경찰서장'

남부경찰서는 8일 휴대전화를 통해 사고'부패방지 안내문을 전달하고 경찰관을 격려하는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부서는 평소 직원들이 업무로 휴대전화를 많이 쓰는 것에 착안해 일일 1차례씩 문자메시지를 통해 자체사고 방지 안내문을 비롯해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문자전송을 한다는 것. 전송문자로는 '부패고리 끊지 않으면 직장 잃고 부끄러운 아빠된다', '하소로 친절하고 활기차게, 마소로 깨끗하고 공정하게' 등이 있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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