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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김형규씨 '우수쌀 전업농' 최우수상

8만5천평의 논농사를 짓고 있는 경북 성주군 초전면 김형규(42)씨가 농업기반공사 경북본부(본부장 김기준)의 우수쌀 전업농 수범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농기공 경북본부가 도내 우수쌀경영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영농규모화사업의 성과를 재조명하기위해 격년제로 여는 이 행사에서 김기원(44.영주시 창진동)씨가 우수상, 이병훈(39.의성군 단북면 정안리)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자체 브랜드쌀을 개발해 유통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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