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오는 10월4일부터 12일까지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방문한다고 김종민(金鍾民) 청와대 대변인이 10일 발표했다.
노 대통령은 4일 권양숙 여사와 출국, 6일까지 인도를 방문, '싱'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한.인도간 형사사법공조조약과 범죄인 인도조약 서명식에 임석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새로운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방문은 수교 3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양국간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인도를 서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조성, 제2의 중국시장으로 키워나가는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8~9일 이틀간 베트남의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제5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 ASEM 회원국 정상들에게 북한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지지를 구하는 동시에 참여정부의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시대 비전에 대해 설명한다고 김 대변인이 밝혔다.
ASEM회의 폐막직후 노 대통령은 9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을 국빈방문해 '르엉'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제반분야에 대한 협력증진방안을 협의하고 동포간담회 등을 통해 현지진출 기업활동을 격려하기로 했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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