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18일 오전 11시40분부터 1층 로비에서 '토요 오후 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중구문화원 주최로 열리며 11명으로 구성된 여성중창단 '들꽃의 찬미'가 '아직도 내겐 음악이 있네', '9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9곡의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들꽃의 찬미'는 음악을 전공한 여대생들의 순수 봉사단체로 영대병원과 가톨릭병원, 포항 장애인복지관, 육군 3사관학교 등에서 음악 봉사공연을 해왔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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