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방에 대한 세번째 인수제안서 접수 결과 5개 기업 및 컨소시엄이 신청, M&A(인수합병) 성공여부에 또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지법 파산부에 따르면 우방 M&A 공식 제안서 접수를 22일 마감한 결과 쎄븐마운틴, 연우컨소시엄, 지비시너웍스, 청하건설, 제원화섬 등 5개(컨소시엄 포함)사가 신청을 했다.
이에 따라 M&A 주간사인 영화회계법인 컨소시엄은 22일 오후 6시부터 평가위원회를 열어 5개사의 재무상태와 인수조건 등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 23일 오전 우방관리인을 통해 법원에 평가보고서를 제출했다.
대구지방법원 파산부는 23일 오전 중으로 평가위원회의 평가보고서를 토대로 우선협상대상기업 및 예비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23일 우선협상대상기업이 선정될 경우 10월 4일 이행보증금 납입, 10월 6일 양해각서(MOU) 체결절차를 거쳐 올해 안으로 법정관리를 종결한다는 방침이다.
황재성기자 g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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