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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어시스트 2개 펄펄..이을용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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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뛰는 설기현(울버햄프턴)이 1경기에서 2개의 어시스트를 올리며 맹활약했다.

설기현은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1부리그 카디프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12분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 칼 코트의 동점골을 이끌어냈다.

설기현은 이어 후반 40분에도 왼쪽에서 폴 인스의 머리에 정확히 전달하는 오른발 코너킥으로 두번째 도움을 올렸다.

지난 22일 잉글랜드 칼링컵 번리와의 원정경기에서 잉글랜드 진출 마수걸이 골을 쏘아올린 설기현은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울버햄프턴은 그러나 폴 페리, 피터 소른, 그레이엄 카바네기에게 연속골을 내줘 2-3으로 패해 리그 18위에 머물렀다.

터키 프로축구에서 뛰는 이을용(트라브존스포르)은 사카리아스포르와의 경기에 후반 20분 교체 투입돼 쐐기골을 어시스트, 시즌 5호 도움을 기록했다.

이을용은 후반 35분 골게터 파티와 2대 1 돌파를 시도하며 헤딩 패스를 연결해 파티의 골을 이끌어냈고 팀은 3-1로 승리해 6승1무로 리그 1위를 질주했다.

네덜란드 태극듀오 박지성-이영표(이상 PSV에인트호벤)는 정규리그 히렌벤과의 경기에 나란히 선발 출전해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팀의 4-0 대승에 기여했다.

이영표는 풀타임 활약했고 박지성은 후반 32분 다마커스 비즐리와 교체됐다.

에인트호벤은 테오 루시우스, 예페르손 파르판, 베네구르 헤셀링크(2골)가 릴레이골을 터뜨리며 낙승해 5승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같은 네덜란드 리그의 송종국(페예노르트)도 RBC 로젠달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3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고 팀은 4-0으로 대승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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