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동포, 5년 연속 400대 갑부 선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델라웨어 밸리에 있는 반도체 패키징 회사인 '앰코 테크놀로지'의 김주진(68.미국명 제임스 김) 회장이 미 4 00대 갑부에 5년 연속 선정됐다.

27일 경제전문지 포브스 최신호(9.24)에 따르면 김 회장은 400대 갑부 명단에서순자산 8억8천만달러로 348위를 차지하면서 동포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한국 아남그룹 창업주 고 김향수씨의 장남으로 1955년 미국에 가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을 졸업했으며 1968년 앰코 테크놀로지를 설립 운영해 왔다.

1998년 나스닥에 상장한 앰코 테크놀러지는 2003년 총수입 12억달러, 순이익 7 천1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03년 10월 필라박물관 한국관 설립 기금으로 100만달러를 기부하기도 한 김회장은 올해 미 최대 아시안 포털웹사이트 골드시(Goldsea.com)가 선정한 '가장 성공한 아시아 기업인 100'에 선정됐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