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의성군민상 수상자로 김유복(63.의성읍 도동리.사진 위)씨와 김순해(55.여.의성읍 도서리)씨가 각각 선정됐다.
김유복씨는 지난 1980년 의성민속연보존회를 창립해 전국을 돌며 우리의 전통 놀이문화인 연날리기 시연을 펼치는 등 의성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순해씨는 지병으로 고생하는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한 데 이어 친정 부모까지 부양하면서도 현충일 행사 참가자들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등 효행과 노인공경을 몸소 실천한 공로가 인정돼 군민상을 수상하게 됐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