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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물산전' 서울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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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물과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산품, 중소기업제품 및 문화·관광 상품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리기 위한 '경북물산전'(www.gyeongbukfair.co.kr)이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전시장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이번 물산전은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지자체 종합 홍보판매전이다.

농림부,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서울특별시, 농협중앙회,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 매일신문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물산전 개막식에는 이의근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강재섭 국회의원, 허상만 농림부장관, 이명박 서울시장, 윤종윤 경북도민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경북물산전은 '경북 쌀 박람회'와 '으뜸 능금 홍보전시회'를 비롯해 각 시·군별 농·특산물 전시행사와 동시에 열려 우수 농수축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북 쌀 박람회'에서는 요리 시연회 등을 통해 경북지역 최고급 브랜드의 쌀을 전시, 판매한다.

아울러 각종 품평회에서 입상한 브랜드 쌀을 500g들이로 만들어 관람객 1만1천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또 포항의 밥식혜, 경주의 등겨송편, 봉화의 수수풀떼기, 울릉의 따개비밥 등 쌀을 이용한 지역별 향토음식 16종과 새로 개발한 쌀 요리 9종 등 다양한 음식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으뜸 능금 홍보전시전'에서는 품종별 우수 사과를 볼 수 있으며, 관람객이 직접 참가하는 능금빨리먹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갖는다.

특히 경북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지역별 우수 농수산품은 웰빙에 관심이 높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보다 싼 값에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이번 경북물산전을 통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산물과 공산품을 홍보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겠다"며 "아울러 국내외 우수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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