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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호, UAE 클럽팀에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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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이 2006독일월드컵 2차예선 7조 리그 5차전 레바논전을 앞두고 가진 현지 클럽팀과의 연습경기에서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10일 새벽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알자지라 클럽과의 연습경기에서 이동국(광주)과 정경호(울산)가 각각 한 골씩 터뜨려 2대1로 이겼다.

이동국과 안정환(요코하마)을 선발 투톱으로 내세운 한국은 허리에 김두현(수원)과 김정우(울산), 김상식(광주) 등 신예를 포진시켜 부상으로 이탈한 박지성(에인트호벤)의 대안으로 시험했다.

또 오랜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유상철(요코하마)을 중심으로 박재홍과 최진철(이상 전북)이 구축한 스리백 수비도 상대 공격을 전반 45분 동안 무실점으로 잘 막아 합격점을 받았다.

소속팀 경기에서 허벅지를 다친 이천수(누만시아)는 휴식을 취하라는 본프레레 감독의 지시에 따라 이날 출장하지 않았다.

한편 사전 적응훈련을 마친 축구대표팀은 10일 저녁 레바논과의 원정경기 장소인 베이루트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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