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의 제언-불임치료에 건강보험 적용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저출산 때문에 국가적 재앙이 올 수도 있지만 불임치료에 건강보험료가 적용되지 않는 것은 문제다.

뷸임환자가 3년사이에 두배나 늘었고 식습관의 변화와 각종 질병의 증가로 앞으로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개인사정인 불임에 건강보험 적용을 해주면 성형수술도 보험 적용을 받도록 해야 하지 않느냐"며 어처구니 없는 인식을 드러냈다.

시험관아기 시술의 경우 한번에 250만~3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몇번씩 시술을 해야 하고 그래도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불임이 한 개인의 불행으로만 치부하기에는 너무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다.

한 자녀만이라도 간절히 원하는 이 땅의 불임 부부들에게 건강보험 혜택이 시급히 적용 되어야 하겠다.

전혜옥(대구시 신서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