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조사 결과, 건설업체의 부도가 감소함에 따라 9월 중 대구·경북 지역의 어음부도율이 0.56%를 기록해 8월의 0.69%보다 0.13%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중 대구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63%로 지난달보다 0.14% 포인트 내려갔고, 경북지역 역시 0.42%의 어음부도율을 보여 지난달보다 0.14% 포인트 하락했다.
9월의 부도금액도 264.1억원으로 지난달보다 119.5억원 감소했고, 부도업체도 22개 줄어든 23개로 조사됐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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