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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영양고추 '전국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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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품평대회서 大賞 수상

청송꿀사과와 영양고추가 전국 으뜸 사과로 인정받았다.

청송군과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전시장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으뜸농산물 품평대회에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청송사과(품종 후지)'와 '영양고추'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청송사과는 해발 250m이상의 산간지형과 일교차가 심하고 일조량이 풍부한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으며 육질이 단단하고 신선도가 아주 높아 일명 '꿀사과'라고 부른다.

영양고추는 7년 연속 전국 으뜸농산물전시회에서 대상 및 최우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출품한 영양고추(수비초)는 김종학(45·영양군 수비면)씨가 생산한 고추다.

사과재배 농민 남법식(43·현동면)씨는 "꾸준하게 여름퇴비생산 및 토질개선을 추진했고 선진기술도입 등 축적된 사과재배기술의 결과"라고 했다.

배대윤 군수는 "전국에서 청송명품 사과로서 인정 받았다"며 "제1회 사과축제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했다.

청송지역은 전국 사과의 7.6% 이상을 생산하는 곳이다.

군내 사과 재배면적 1천774ha(전체 농경지의 22%), 농가 2천100호, 생산량은 2만5천500여t, 소득은 400여억원(전체 소득의 30%)에 이른다.

대상으로 선정된 청송사과와 영양고추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물류센터 전시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청송·영양 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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