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경(일선 경찰서장급) 이상 경찰 고위간부 가운데 영남 출신이 34.1%로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행정자치위 유정복(劉正福·한나라당) 의원은 17일 국감 보도자료를 통해 총경 이상 경찰 고위간부 478명 가운데 영남 출신이 163명(34.1%)으로 가장 많았고 호남 출신이 119명(24.9%)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서울·경기·인천 출신 94명(19.7%), 충청권 출신 58명(12.1%), 강원·제주·기타 출신자가 44명(9.2%)이었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