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투자협정 저지와 스크린쿼터 지키기 영화인 대책위원회(이하 영화인 대책위)는 19일 보도자료를 내어 최근 스크린쿼터 축소 및 폐지 입장을 재차 표명한 공정거래위원회의 발언은 한국 영화계 전체를 폄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공정위는 지난 17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스크린쿼터는 오히려 질 낮은 국산영화 생산에 따른 인적·물적 자원의 낭비를 조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영화인 대책위는 공정위의 발언에 대해 "이는 우리 문화의 정체성 유지와 할리우드의 독과점을 견제하기 위해 스크린쿼터제를 지키려 노력하는 한국 영화계 전체를 폄하하고 비난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영화인 대책위는 21일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정지영·안성기 공동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영화배우 정진영·문소리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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