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0시20분쯤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 왜관 제2대교 진입로에서 성주방면에서 왜관으로 가던 연진호(23·충남 아산시)씨의 세라토 승용차가 운전 부주의로 교량 난간을 충돌, 운전자 연씨와 함께 타고 있던 권순재(20·문경시 영순면)씨 등 2명이 숨지고 정의준(20·서울시 중랑구)씨 등 남녀 3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현장이 왜관과 약목면 방면으로 갈라지는 길목이기 때문에 운전자가 어느 쪽으로 갈지 순간 망설이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 과속 및 음주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