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상당수가 '외동'보다는 형제·자매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초등교육 사이트인 '에듀모아'가 초교생 회원 4천713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한 결과 '형제가 있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학생이 전체의 58.9%였던 것.
또 65.4%는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형제를 원하는 이유로는 '부모님이 안계실때 서로 챙겨줄 수 있어서'가 43.7%로 가장 많았고, '친구처럼 같이 놀 수 있어서'라고 응답한 학생이 39.9%를 차지했다.
이는 직장 생활로 인해 엄마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데다 방과후 학원 2, 3곳을 바쁘게 다녀야 하는 아이들에게 부모나 친구 대신 '동생이나 형'이 빈자리를 메워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응답자의 52.5%가 '엄마의 직장 생활'에 대해서는 36.9%가 '좋다'고 답했으며, '보통' 33.6%, '싫다'란 응답이 29.6%로 조사됐다.
한편 본인을 포함, 형제가 2명인 경우가 58.6%로 가장 많았고 3명 17%, 혼자 9.8%, 4명 8.9%, 5명 3.5%, 6명 2.2% 순으로 나타났으며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경우는 18.7%였다. 이호준기자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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