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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대평리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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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대평리 시장으로 오세요.'

서구 지역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대평리 시장이 깨끗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환경개선 사업을 시작한 서구청은 최근 사업을 완료, 22일 오후 2시 30분 윤진 서구청장을 비롯해 상가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평리 시장 환경 개선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1981년 문을 연 대평리 시장은 대지 1천662㎡(503평), 매장면적 3천140㎡(950평)으로 현재 149개의 점포가 식품, 의류, 채소 등을 취급하고 있는 서구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재래시장.

그동안 건물의 노후화로 건물외벽의 탈색 및 옥상 방수층의 균열, 천장파손, 공중화장실 훼손 등 관리 상태가 불량한 데다 최근 유통환경의 변화로 상권이 극도로 위축, 환경개선 사업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구청은 지금까지 1억8천만원을 투입, 건물 내·외벽 도색, 2층 옥상방수, 1층 천장 및 공중화장실 개·보수, 시장안내표지판설치 등을 끝마쳤다.

김만석 대평리시장 번영회장은 "최근 3년내 대형 할인마트가 1~1.5km 반경내 3개나 신설되는 등 유통환경 변화와 경기침체로 상권이 극도로 위축,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이용고객 증가 등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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