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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감와인 전통식품 베스트5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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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한국전통식품 베스트5 선발대회'에서 청도 반시로 만든 화이트와인 '감 그린'이 전통주류 부분 베스트5에 선정됐다.

우수 전통식품을 발굴해 세계적인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는 전통주류. 인삼류. 한과류. 음료다류. 가공식품류 등 5개 부문에 대해 시·도별 예비심사와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본선에 출품하게 된다.

감이 그립다는 뜻의 '감 그린'은 청도와인(주) 하상오(44) 대표가 3년간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했으며, 일반적으로 화이트 와인에는 타닌이 없지만 '감 그린'은 타닌의 맛이 풍부하고 숙취에 효과가 입증된 씨없는 감을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뒤끝이 깨끗한 것이 자랑이다.

하상오 대표는 "외국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데 이번에 베스트5에 선정돼 수출여건이 더욱 좋아졌다"며 "내년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일본시장을 개척하고 내년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공동체(APEC)정상회의 만찬장에 최고급 감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청도·정창구기자?jungc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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