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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 의성출장소 '농민 권익보호 대리인 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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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9월까지 2146건 상담

"서민들의 민·형사상 문제와 특히 농약과 불량 종자로 인한 농작물 피해도 법률구조공단을 이용하세요."

대한법률구조공단 의성출장소가 의성·군위·청송지역의 힘없는 농민과 서민들의 법률 대리인을 자임하고 나섰다

법률구조공단 의성출장소에 따르면 역내에서 민·형사상의 문제 등으로 매일 10여명의 주민들이 직접 방문해 법률 상담을 벌이고 있으며, 전화 문의도 하루 10여통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올 들어 9월 말 현재 2천146건의 법률상담을 벌였으며, 이중 149건의 민사사건에 대해서는 의성출장소가 소송을 대신해 주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서는 농약과 불량 종자로 인한 농가피해를 호소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형사사건 또한 9월 말 현재 151건의 상담이 들어왔는데, 형편이 어려워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하는 형사 피고인들에게 무료 상담은 물론 공익법무관이 정성껏 변론에 나서는 등 공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의성출장소 경우 한달에 두번 청송 제1,2감호소와 군위농협, 노동부 산하 안동노동사무소를 방문, 무료 법률 상담을 벌여오고 있다.

의성출장소 진영탁 공익법무관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법률적인 지식이 부족해 소송을 포기, 재산상의 손해를 입는 주민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법률구조공단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서민들과 농민들을 돕기위해 존재하는 만큼 군위·의성·청송지역 주민들이 적극 이용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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