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5일 이해찬(李海瓚) 총리의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6일부터 이틀간 열린우리당 천정배(千正培) 원내대표와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의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분야별 대정부질문을 벌인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이 총리의 시정연설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서 내주 초반 의사일정부터 파행이 예상된다.
한편 지난 4일부터 시작된 17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22일 운영, 법제사법, 건설교통위 등 12개 상임위별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에 대한 확인감사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