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중견 건설업체인 (주)한라가 최근 공사금액 130억원짜리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 시설공사를 수주한데 이어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발주한 대구 북구 학정지구내 943가구 아파트 건설공사(공사금액 630억원)를 수주했다.
윤회주 회장은 "지난 7월 칠곡4지구 '한라 하우젠트' 분양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에 학정지구 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함에 따라 북구 지역에서 고품질 아파트를 짓는 건설사의 이미지를 구축하게 됐다"며 싱글벙글.
지역 건설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6월 건설교통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한 윤 회장은 주택시장 침체기를 맞아 관급공사 수주에 주력하면서 오는 12월에는 공영택지인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택지개발지구내에 건설할 예정인 '한라 하우젠트' 아파트 605가구 분양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황재성기자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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