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애인단체 및 시민단체 '아양교 보도교는 인권침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양교 장애인 이동권 침해"

대구장애인연맹, 장애인 지역공동체 '질라라비', 대구참여연대 동구주민회 등 3개 단체는 29일 오전 10시 동구 아양교 보도교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양교에 경사가 급한 보도교를 설치해 장애인들의 통행을 불편을 초래한 것은 인권침해"라며 대구시와 동구청에 즉각적인 시설개선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5월 6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아양교 보도교는 노인 및 장애인 등의 이동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냈고, 국가인권위는 28일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인권침해 소지가 있다'며 대구시와 동구청장에게 급경사 보완, 손잡이 설치, 평평한 인도확보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개선안을 권고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