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이재훈 교수(46)는 28일 열린 경북테크노파크 제24차 정기 이사회에서 제3대 사업단장으로 선임됐다.
이 신임 단장은 영남대(학사)와 서울대(석사) 및 미국 코넬대(박사)를 졸업한 뒤, 영남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경북TP 조성사업에 참여해 5년 간 기획운영부장을 역임, 지역혁신체제(RIS) 및 테크노파크 조성 사업과 관련해 이론과 실무를 두루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단장은 "지금까지 테크노파크는 조성 및 창업보육 사업 위주로 운영됐지만, 인프라 조성작업이 완료된 만큼 향후 지역 대학과 기업, 지방정부의 다양한 혁신사업들과 연계함으로써 지역혁신체제를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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