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개천절과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교정의 날(28일)을 기념해 30일 오전10시 모범 수형자 1천54명을 가석방한다. 이번 가석방 인원에는 매월 시행하는 정기 가석방에 포함되지 않는 10년 이상 장기수형자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대구지방교정청 소속 13개 기관에서도 매월 시행하는 정기 가석방 인원 100여명보다 2배 이상 많은 262명을 가석방키로 했다.
가석방 예정자들을 기관별로 보면 대구교도소 59명으로 가장 많고 마산교도소 42명과 부산교도소 34명, 부산구치소 24명, 대구구치소 21명 등의 순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권이 126명, 부산·경남권이 136명이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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