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공해 연구회'가 시판 중인 승용차 86종에 대해 대기오염 물질과 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점수화한 '환경피해 점수'를 매긴 결과 '마티즈' '칼로스' '모닝' 등 소형차가 가장 친환경적이라고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환경피해 점수가 가장 낮은 차는 마티즈로 2.25점을 받았고 환경등급은 1등급이 나왔다.
환경피해 점수 2.25점은 1㎞ 주행시 대기환경에 미치는 피해비용이 2.25원(미화 1달러를 1천원으로 가정했을 경우)이라는 뜻. 이어 마티즈 세단(2.35)-모닝(2.73)-다마스(2.83)-칼로스(2.94)-세라토 1.6DOHC(3.09)-세라토 1.5DOHC(3.15)-아반테 XD 1.6(3.1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환경피해 점수가 가장 높은 차는 무쏘-밴(밴형)으로 10.81점에 환경등급은 가장 낮은 7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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