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가 올림픽 무대에서 퇴출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베테랑 위원 낫 인드라파나(태국)위원은 1일 태권도 올림픽 퇴출 루머는 한마디로 근거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낫 위원은 태권도가 다른 종목에 밀려 올림픽에서 빠질지도 모른다는 소문을 일축하면서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는 국제적인 기준을 충족시키는 한 올림픽 종목으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낫 위원은 "(태권도 퇴출에 관한) 루머가 무엇이든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나는 소문이 근거없다고 단언할 수 있는데 그것은 올림픽 진입을 시도하는 모든 종목이 그런 소문을 냄으로써 일을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계태권도연맹(WTF) 부총재를 맡고 있는 낫 위원은 태권도 개혁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방한했고 지난 주 베이징에서 자크 로게 IOC 위원장과 만나 2008년 베이징올림픽 준비상황에 관해 논의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