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이 꼽은 취업의 최대 장애요인은 '어학 능력 부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구직자 10명 중 3명이 '채용차별'을 취업의 최대 걸림돌로 지적, 기업의 보수적인 채용관행이 여전히 구직자들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사이트인 건설워커(www.worker.co.kr)와 케이티잡(www.ktjob.co.kr)이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전자 등 이공계 구직자 671명을 대상으로 '취업에 가장 큰 장애요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1.7%가 외국어 능력 부족을 꼽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0.1%에 비해 11.6% 포인트 수치.
또 학력이나 학벌(18.9%), 연령·졸업시점제한(7.7%), 외모(1.6%), 남녀차별(0.6%) 등 각종 채용차별을 취업의 걸림돌로 꼽은 구직자들은 28.8%를 차지했다.
이밖에 자격증(6.0%), 직무경험 부족(5.7%), 인맥·인간관계(2.7%), 신용불량(1.2%) 등을 취업 장애요인으로 지적했고 반면 경기침체 등 사회적 용인 때문에 취업을 못한다는 응답은 3.9%에 불과했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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