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방천리 위생매립장 확·연장 반대 주민 집회와 관련, 도원길 달성군의원, 구속자 가족, 부녀회 대표 등 7명은 5일 오전 10시 김범일 대구시 정무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대구시가 구속자 석방 및 수배해제 합의 불이행에 대해 강력 항의하고 구속된 이화건(45) 비대위 수석위원장의 석방을 요구했다.
주민대표들은 "지난 2일 시가 구속자 석방 및 수배해제에 대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합의했으나 구속적부심 신청 결과 황모씨 등 2명은 풀려났지만 이 위원장에 대한 구속적부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조속히 석방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경찰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안모씨 등 비대위 수임대표단 3명이 4일 오전까지 자진출두하지 않자 체포에 나서면서 주민들과 마찰이 우려되는 등 진정국면을 보이던 방천리 매립장 사태의 재연이 우려되고 있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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