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한 사람이 모두 3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9일 신용회복위에 따르면 지난 10월중 채무조정 신청자는 2만8천51명으로 9월의 2만2천748명보다 23.3%, 5천303명이 늘었다.
채무조정 신청자는 2002년 10월 접수 시작 이후 작년말까지 6만3천여명에 불과했으나 올들어 상반기에만 12만5천여명이 채무조정을 신청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7월 2만9천677명 △8월 2만9천595명 △9월 2만2천748명 등 월별로 2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신청자의 평균 부채금액은 3천416만3천원으로 9월 신청자 2만2천748명의 평균보다 2.1%, 72만1천원이 줄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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