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10월 중 실업률이 지난해 10월보다 감소했으나 9월보다는 증가했다.
11일 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대구의 10월 중 실업률은 3.5%로 9월보다 0.3%포인트 증가했고 지난해 10월보다 0.2%포인트 감소했다.
경북 10월 중 실업률은 2.1%로 9월보다 0.4%포인트 늘어났고 지난해 9월보다 0.15%포인트 줄었다.
대구의 10월 중 취업자 수는 118만7천명으로 9월보다 3천명(0.2%), 지난해 10월보다 2만5천명(2.2%)이 증가했고 경북의 10월 중 취업자 수는 140만5천명으로 9월보다 1만1천명(0.8%) 증가한 반면 지난해 10월보다는 1만2천명(-0.8%)이 감소했다.
10월 중 대구 실업자 수는 4만3천명으로 9월보다 3천명(8.6%) 증가했으나 지난해 10월에 비해 2천명(-3.6%) 줄었고 경북 실업자 수는 3만명으로 9월보다 5천명(20.6%) 증가한 반면 지난해 10월보다 2천명(-6.3%) 감소했다
10월 중 대구 경제활동인구는 123만명(남 70만3천명, 여 52만7천명)으로 경제활동 참가율은 61.5%였으며 경북 경제활동인구는 143만5천명(남 79만1천명, 여 64만4천명)으로 경제활동참가율은 67.2%였다.
김지석기자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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