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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화, 대학로서 19일부터 사흘간 자선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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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윤석화씨가 '윤석화의 사계 :사랑은 계속됩니다'라는 제목으로 19~21일 오후 7시30분 대학로의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자선콘서트를 연다.

지난해 4월 아들 수민이를 입양한 후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첫 자선 콘서트를 연 이후 두 번째 무대로 이발사출신의 기타리스트 안형수, 70세에 가까운 아코디언 연주자 양재용 등이 참여하며 공연마다 깜짝 게스트들이 출연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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