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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월성원전 안전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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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원전안전정보 공유를 위한 협력 기준을 제정, 11일 오후 경주시청에서 백상승 경주시장과 김옥경 월성원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졌다.

원전 측과 원전이 있는 자치단체가 안전도 제고를 위해 협정을 맺기는 처음.

협력서에 따르면 월성원전본부는 원전주변의 환경조사결과를 조사종료 후 90일 이내 경주시에 통보하며 방사선 폐기물 저장현황을 분기별로 시에 통보해야 한다.

또 원전의 발전량과 가동률, 발전정지 현황을 매월 통보하고 원전주변 환경방사능 감시기가 측정한 공간 선량률을 실시간 통보하며 과학기술부 원전사고 고장정보공개지침에 의한 언론 및 인터넷 공개대상 이외 사고나 고장도 원전 안전성 우려나 사회적 관심사로 예상될 때에는 상황파악 완료 즉시 시에 통보, 정보를 공유토록 했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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