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지역에서 공인회계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년(41)씨가 선진 납세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모범 세무 대리인으로 선정됐다.
모범 세무 대리인은 국세청이 전국 3만여명의 공인회계사와 세무사를 대상으로 납세 성실성과 세무 대리행위 성실성, 세정협조내역 및 봉사활동 상황 등을 종합 심사해 세무 행정상 우대혜택을 주는 제도.
김씨는 지난 1990년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 서울에서 공인회계사 사무실을 운영해오다 1998년 의성에서 활동해 오고 있다. 김씨는 현재 대구지검 의성지청 범죄예방위원, 대구지법 의성지원 조정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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