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재우 시의회 건설환경위원장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하수 고도처리시설 2천여억 국가 지원 당연"

"부산·경남지역 상수원인 낙동강 하류의 수질개선을 위해 대구시가 하수 고도처리시설 설치를 서둘러 완료했습니다.

이 때문에 대구시가 떠안게 된 빚은 국가가 해결해 줘야 하는 게 당연한 게 아닌가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곽결호 환경부장관을 면담했던 김재우(金在佑) 대구시의회 건설환경위원장은 13일 "예산당국 등과의 협의 절차가 남아있어 지원규모 등에 대해 구체적인 확답을 듣지 못했지만 우리가 건의했던 사안들에 대해 곽 장관이 상당히 공감했다"고 전했다.

대구시의회 건설환경위 측의 건의는 고도처리시설 설치 때문에 대구시가 떠안게 된 빚 2천억원 전액과 운영비 증가분 (연간 110억원)에 대한 국고 지원이었다

이번 건의는 지방 정부가 아닌 지방 의회 차원에서 주무 부처를 직접 찾아가 예산지원을 요청, 성과를 얻어냈다는 점에서도 평가받을 만하다.

김 위원장은 "고도처리시설을 갖추는 바람에 하수도 요금을 대폭 인상해야 함에도 지역의 시민단체 등에서는 강력 반대하고 있어 결국 시 재정만 더욱 어려워졌다"고 지적한 뒤 정부차원의 해결책 마련이 시급함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수질 개선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를 앞서서 갖춰놓은 대구시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다른 시·도에서도 고도처리시설을 갖추도록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