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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현대차 출고센터 내년까지 17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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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입출고 넘어 현지 조립

경북 칠곡군이 내륙화물기지 건설추진과 함께 국내 대기업의 물류센터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영남 물류권의 중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칠곡군과 현대자동차는 15일 현재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달성2차산업단지 내 위치한 현대자동차 출고센터를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일대 5만2천평 규모로 조성예정인 복합물류센터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 9월까지 17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복합물류센터는 현재 울산과 충남 아산, 전주 공장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입출고와 함께 현지조립 기능을 갖춘 동양 최대의 기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칠곡군은 현대자동차 복합물류센터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도시계획변경, 건축물과 관련된 각종 인·허가문제 등에 따른 행정사항을 앞당겨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자동차 복합물류센터 유치로 칠곡군은 연간 6억5천만원 정도의 세수증대 효과와 옵션공장의 가동 및 자동차관련 업종의 입지유도로 300여명의 지역민 고용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칠곡군은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건설과 기존의 대우자동차 출고장, LG물류센터, 하이마트 동부물류센터에다 현대자동차 복합물류센터 유치 성공으로 영남권 내 물류거점 중심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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