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은 15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주변에 '만보산책로'를 조성,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구청은 지난달부터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청계사 및 봉암사를 거쳐 욱수골에 이르는 10km 구간에 만보산책로 조성사업을 시작, 최근 공사를 마치고 일반인에게 개장한 것.
이 산책로는 수작업을 통해 기존의 등산로를 보완하는 등 인공적인 공사를 최소화했고, 내년에는 4km 지점에 정자를 만들어 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성구청 박종배 도시관리과장은 "산책로 조성을 통해 주민건강 증진은 물론이고 산불예방 의식 고취와 주민 화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량 이용자는 반드시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을 이용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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