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적십자사간 접촉이 오는 25일부터 2박3일간 금강산에서 이뤄진다.
장재언 북한 조선적십자회 위원장은 19일 오전 이세웅 대한적십자사 총재 직무대행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면회소 건설을 위한 적십자 접촉을 갖자고 제의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6일 제10차 이산가족 상봉을 마친 뒤 중단된 남북 적십자간 접촉이 다시 열리게 됐으며 준정부 조직인 남북 적십자간 접촉이 김일성 주석 10주기 조문 불허와 탈북자 대규모 입국 이후 중단된 남북 당국간 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