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7명을 포함, 73명의 선원을 태우고 20일 강원도 동해항을 출발, 러시아로 귀항 중이던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 출동한 해군이 71명을 구조하고 실종된 한국인 등 2명을 수색중이다.
해군은 21일 0시10분쯤 울릉도 서북방 35마일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 알마츠(ALMAZ·2천909t)호에서 화재가 발생, 인근 해상에서 근무중이던 동해 1함대사령부 마산함(1천500t급 호위함)이 어선조난 신호기를 통해 청취하고 구조에 나섰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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