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선시대 樵軍廳 재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일 선비촌서 극단 '영주'

머슴과 하인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조선시대 진사들에게 벌금형과 태형을 내리던 '초군청'(樵軍廳)이 20일 오후 3시 영주 선비촌 저자거리에서 재현 됐다. 이날 극단 '영주'는 조선시대 관청에서 이뤄지던 재판과 놀이의 하나로, 지신밟기'정월보름 풍년기원'머슴마당'초군청 재판'초군청 놀이마당 등 총 5막을 재현했다.

초군청은 순흥고을 토호세력가들의 하인배와 머슴꾼들이 상전의 위세를 빌려 민초들을 괴롭히던 것을 바로잡기 위해 조정에서 초군청인을 파견해 민초들이 직접 운영한 농군 자치기구다. 머슴들에게 태형을 가하고 하인 관리를 못한 진사들에게 벌금형을 내려 악폐를 사라지게 한 제도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사진설명=극단 영주가 선비촌 저자거리에서 조선시대 민초들의 자치 사법제도인 초군청을 시연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는 발언이 청와대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며 내부 갈등을 촉발하고 있다. 이 발언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6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첫 주말에 약 5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었고,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이 시민들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이란과의 전쟁 종결을 위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