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51) 신용보증기금 신임 대구경북본부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서울 휘문고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79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 이천·인천서·대구 지점장, 고객지원부장 등 일선 지점장 및 본부 부서장을 거쳤다.
온화한 성품으로 친화력이 돋보이고 기획,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 외유내강형으로 꼽힌다는 것이 신보 내부의 평가. 업무에 대한 책임감도 강해 선·후배 사이의 신망도 높은 편.
권 본부장은 "어려움에 빠져 있는 지역 기업 지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