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24일 농촌마을을 돌며 허가 없이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해 온 혐의(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로 유모(67·대구 북구 국우동)씨와 김모(53·예천 용궁면)씨 등 8명을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안동시 남선면 원림1리 마을 앞 빈터에다 80여평짜리 천막을 치고 주민들을 상대로 건강보조식품을 의약품인 것처럼 속여 1통에 65만원씩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있다.
?안동·권동순기자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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