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부정행위 조사차 광주에 온 교육부 조사반은 24일 "이번 사건의 원인 등을 분석한 뒤 원천적인 대책을 세우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광주시교육청에 도착한 이종갑 교육인적자원부 교육인적자원국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은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일정으로 광주시교육청과 관련학교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진상 조사에 들어간다.
이 국장은 "수능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실태 조사를 벌여 왜 이같은 일이 발생했는지 여부 등을 파악한 뒤 향후 원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방침을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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