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시 달서구 성서4차산업단지에 버려진 경찰 순찰차 2대(본지 24일자)는 지난달 28일 전남경찰청이 공매한 차량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경찰청이 조사한 결과, 2대의 차량은 지난달 전남경찰청이 ㅈ자동차상사에 공매한 6대 중 일부이며 이들 차량을 다시 대구시 달서구 ㅁ자동차상사가 사들인 뒤 4대는 정비공장에 맡기고 2대는 이곳에 방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이 사용하던 차량을 공매할 경우, 차량 색깔은 물론 '경찰', 'POLICE' 등 문자와 마크를 깨끗이 없애야 하나 방치된 2대의 순찰차량에는 경찰마크까지 선명하게 남아있어 차량 처리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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