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경찰서는 2개월전 알코올 중독치료를 위해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는 이유로 자신의 어머니 임모(52·수성구 범물동)씨를 폭행한 혐의로 아들 정모(32)씨를 25일 긴급체포했다.
정씨는 24일 낮 12시쯤 범물동 ㅇ 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폭력을 휘두르다 임씨가 이를 피하기 위해 아파트 4층 아래로 뛰어내리자, 곧바로 따라내려가 쓰러진 임씨에게 계속 주먹을 휘둘렀다는 것. 임씨는 현재 생명이 위독하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