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부(지부장 현한근)는 29, 30일 2일 동안 문경시 불정동 청소년수련원에서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수련활동을 가졌다.
이 수련활동은 전통문화체험과 택견시범, 분임토의, 전쟁체험음식 시식 등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강성채 문경경찰서장이 '밝은 미래를 위해 청소년이 가져야할 마음'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고, 탈북 귀순자인 서영석씨는 북한의 실상을 알렸다.
수련회에 참석한 문경여고 김솔(17)양은 "남북한 청소년 교류는 물론이고 남북통일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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